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와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연계한 겨울철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고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설치(교체)한 가구 중, 다음 달 에너지 사용량이 지난 2년간 동월 대비 5%이상 감소되면 모바일문화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7일(월)부터 내년 2.28일까지 계속된다.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B-C유를 열공급시설(보일러)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도내 149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류 중 황함유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8개 업체(5.4%)를 적발했다.연료유에 포함된 황성분은 연소 시 아황산가스와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대기질을 악화시키고 산성비, 호흡기 질환들을 유발해 법으로 함유량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이
멸종 위기 철새들의 휴식처인 화성습지가 세계적인 철새보호기구‘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됐다.화성시는 10일 중국 하이난 뉴센추리호텔에서 열린 ‘제10차 EAAFP 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고 앞으로 철새 이동경로 연구 및 모니터링, 환경보존 정책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매향리 갯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인천공항 하수처리 폐기물 저감을 위한 환경신기술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실증플랜트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인천공항공사와 SL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실증플랜트(기술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안양 박달동 도축장 일대 주민들이 악취 고충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만안구 박달2동 도축장〔(주)협신식품/박달로 298〕에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폐기물자원화 시설은 80℃정도에서 수분을 감소시켜 악취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친환경적 폐수슬러지 감량화 공법이다.시가 10억원을 들여 설치한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1.21일부터 28일까지 성남산단 및 군포의왕 택지지구 내 41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3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이행 1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7
인천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인천 서구 오류동, 왕길동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범을 특별 단속한 결과 환경 인․허가를 받지 않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하여 조업 중인 사업주 6명을 적발하여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해당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데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27일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실태를 파악하고자 의왕시 소재 청계통합정수장을 방문하였다.안양시민의 주요한 수돗물 공급처인 팔당호 관련 ‘팔당호 흙냄새 물질 증가…수돗물 끓여드세요’라고 보도 된 주요 내용은, 팔당호에서 냄새물질(2-MIB)의 농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이기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어요!”11월 23일, 경기도 수원의 고색초등학교(교장 전영자)에서 분리배출의 날이 열렸다.고색초등학교 학생 전체가 한 달 동안 학교에서 모아온 재활용쓰레기들을 재분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분리배출의 날에는 고색초등학교의 환경 동아리인 고색 SESE 패트롤 동아리원들의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성남 산업단지 및 군포·의왕 택지지구 41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성남 산단 내에서 허가·신고 없이 조업하고 있는 사업장과 그동안 중점단속 대상이었던 대규모 택지 지구가 아닌 중소규모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
서울시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1만㎡ 이상 대형사업장 429개소에 대해 진행된다.서울시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중 철거·골조공사가 진행중인 30개소에 대해 8개반을 편성하여 12일부터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자치구는 관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자동차 도장 작업시 발생되는 분진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등을 제거하는 미세먼지 처리장치를 부적정하게 설계·시공한 B업체 등 7개 환경전문공사업체와 이를 거짓 신고한 자동차 정비공장 1개소를 적발했다.이들 업체는 환경전문공사업 등록을 하지 않고 등록증을 불법 대여받아 공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안양시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 설치를 확대해 음식물류 쓰레기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RFID 종량제 기기는 무선주파수인식방식으로 배출자 인식카드(선불제 교통카드)를 통해 배출된 양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기기로 음식물류 쓰레기 감량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시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RFID 종
질소산화물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도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오염농도를 낮추기 위해 몰래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등 불법으로 초미세먼지 관리를 해온 얌체 대기배출사업장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27일부터 7월 9일까지 도 전역 270개 질소산화물, 유기물질 등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를 단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깨끗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조성해 나가고자 시민들과 함께 을 실시한다.7월 한 달간 한강자원봉사자 330명이 모여, 총 10회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함께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버리고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용저수지 수질자료에 따르면, 화성에 소재한 저수지 8곳 중 7곳(87%)이 농번기 농업용수로 사용하는데 부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화성시 전역 농업용저수지 8곳의 수질관리 목표인 호소수질 4등급(TOC 6[mg/L], COD 8[mg/L])을 초과하는 저수지가 기천저수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말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발생 우려 지역과 장마철 집중 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폐수배출업소 2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6개소, 정화조 20개소등 대규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중점 점검
가축분뇨나 폐수, 수질검사에 부적합한 방류수를 그대로 하천으로 방출하는 등 하천 수질을 악화시킨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위치한 275개소의 가축분뇨, 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집중단속 한 결과 76개소를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원인 가축
수원시가 황사 발원지인 몽골 사막 한가운데 나무를 심는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수원시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몽골 튜브아이 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조성된 수원시민의 숲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열고, 구주소나무 묘목 500그루를 심었다.시는 이달 중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심을 수 있도록 포플러&midd
석면이 함유된 자재로 지어진 건축물 중 내구연한이 남은 건축물엔 석면이 공기 중으로 날리지 않도록 ‘석면 비산안정화제’를 뿌린다.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해체할 때에도 석면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비산안정화제 활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석면 비산안정화제&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