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표 봉사단체 이야기

장안사랑발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활동과 나눔 봉사로 장안구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2012년 2월 출범한 봉사단체다.

2017년 6월 8일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6월 29일에는 기획재정부공고 제2018-107호 기부금대상민간단체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수원의 최고 자원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현재 장안사랑발전회는 박충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2명 등 정회원 5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책자문분과, 복지분과, 문화분과, 체육분과로 나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이면 7돌을 맞게 되는 장안사랑발전회는 그동안 정책,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사업에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연 4천여만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7년 동안 2억 8천여만원을 사용해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에도 각종 후원과 기부 활동, 주요사업 등을 추진하며 3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장안구 우호도시와의 문화교류 등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방안 등을 모색해 왔다.

이렇듯 출범부터 쉼 없이 달려온 장안사랑발전회는 복지, 문화, 체육 등 손을 거치지 않은 분야는 없다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은 지역주민이 제일 잘 알고 또, 바로 당사자이기에 지역 주민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편, 2018년 구정을 위한 협조자이자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 쉼 없이 달려온 회원들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축하하기 위해 오는 28일(수요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진다.

장안사랑발전회는 이미 수원 제일의 봉사단체이지만 수원을 넘어 선진 봉사단체로의 도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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