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상 지원 ‘활짝’ 꽃피는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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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상 지원 ‘활짝’ 꽃피는 용인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2.0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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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57억 계약실적 달성, 괄목할 성장 보여
- Brics, GCC, 아시아 시장 개척 주력
- 사전 마케팅 지원과 통상 투자정보 제공 큰 기여

삼성경제연구소와 LG경제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연구기관은 올해 수출의 선방공식이었던 수출지역과 품목의 다변화가 무뎌져 수출증가율이 한자리로 떨어지는 등 감속이 불가피할 것이나 하반기부터 불안이 진정되고 FTA효과도 가시화되면 점차 회복되는 상저하고(上低下高) 형태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경제도 세계경기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성장동력의 부재로 3.6%까지 성장률이 하락이 예상되고 세계 교역량이 주요국 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입 수요 감소로 증가세가 5%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러나 한·미 FTA가 발효되면 단일 국가로 세계 최대(GDP 14조 5천억 달러)인 시장에 대한 안정적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며 호주, 콜롬비아, 터키 등과의 FTA 협상타결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용인시의 경우 관내 중소기업의 2009년 수출액이 53억2백만불로 경기도 대비 9.1%를 차지하던 것이 2010년 120억4천8백만불(14.4%), 작년 103억3천만불(11.7%)로 2010년을 정점으로 수출액이 15.3%가 감소되었다. 시는 우선 올해 세계경기 둔화와 경쟁여건의 악화 등 불리한 여건에서도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지원, 수출증진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해외통상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다각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인터넷 해외 마케팅 사업, 외국어 팸플릿 제작비 지원 등 총 5개 사업을 펼치게 된다.

- 계약실적 2010년 405억에서 1,257억으로 3배 증가
                                                      ▲ 해외전시 박람회

시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해외통상 지원사업을 통한 계약실적이 2008년 132억, 2009년 202억, 2010년 405억, 2011년 1,257억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작년의 경우 관내 중소기업이 기업의 제품특성과 시장성에 가장 적합한 전문전시회를 직접 선정, 참가하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사업에서 1,211억에 달하는 계약을 성사시켜 우리시 통상지원 사업 중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나타냈으며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성과를 보일 유망 통상지원사업으로 부상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해외통상촉진단이 34억원, 광저우와 홍콩 전시박람회에서 각각 38억원, 20억5천만원의 계약을 체결해 이 지역의 판로개척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시장공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용인시 지원사업과 함께 경기도 해외통상지원사업을 널리 알려 기업 맞춤형 마케팅 사업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참가업체에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 사전마케팅, 사후관리 강화..통상투자정보 적극 제공
용인시 통상시책 안내 리플릿 제작·배포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해외 참가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해외 파견업체 선정 및 사전간담회, 해외통상전문가 초청 사전교육, 바이어·통역, 부스, 파견시장 정보 제공, 해외 홍보수단 강구(현지 광고비 지원 등), 전시제품(샘플, 카탈로그 등)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업체의 사전마케팅을 벌인다. 통상촉진단 및 전시회 단체관 파견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상담 실적이 계약실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다지고 사후 실적관리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문제점을 해결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사업의 업체 모집과 선발 안내 등 통상지원시책 및 투자환경 등을 온라인상에서 홍보하고 기업 데이터베이스 중에서 일반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업데이트로 통상투자기업현황을 알려준다. 또한 지식경제부, 무역협회, 코트라, 각종 연구소를 통해 대외 수출환경 및 경제적 이슈 등 해외경제동향을 제공한다. 해외통상지원사업 참가업체 선정은 시장성, 기술 및 품질 인증, 해외규격 인증과 특허취득, 해외 홍보준비 등을 기준으로 정해 추진하게 된다.

- 해외통상촉진단, Brics, GCC 중심국가에 파견
시장성이 유망한 지역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지원,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와 해외마케팅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과 9월에 세계 2위의 인구와 넓은 영토를 기반으로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경제 4국)의 일원으로 급부상중인 인도와 풍부한 오일머니로 강력한 소비시장이 형성된 GCC(페르시아만 내 6개 아랍산유국이 역내 협력 강화위해 결성한 지역협력기구)의 중심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업체에는 시장조사비, 통역비, 상담장소와 차량임차료, 편도항공료, 바이어 발굴비, 광고선전비, 해외시장 조사비 등을 지원하게 되며 위탁기관 무역관을 통해 참가 신청업체의 생산제품에 대한 특성과 현지 시장성을 분석하고 나라별 경제동향과 바이어 상담과 사후관리 요령, 바이어 사전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전교육과 간담회를 열게 된다.

- 중국, 베트남 시장 개척 위해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
-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사업, 상당한 계약실적 예상
                                                      ▲ 해외전시 박람회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주요 전시회에 용인관을 구성, 참가를 지원해 지역상품의 인지도를 높여 수출을 증진시킨다. 시는 중소기업의 산업구조 특성 등 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박람회에 적정하게 안배시킬 계획이다. 중국 쿤산 수입제품박람회(3월),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4월), 추계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10월) 등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업체에 대해 전시관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편도 전시품 운송비, 차량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기업 특성에 맞는 해외전문 전시·박람회 개별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거래선 확대 기회를 제공,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 관내 중소 제조업체와 벤처기업에 대해 부스임차료,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중국, 동남아, 기타 지역으로 나눠 지원하게 된다. 작년 1,257억원 계약실적 중에서 1,211억에 달하는 계약을 성사시켜 우리시 통상지원 사업 중에서 가장 큰 성과를 보여준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사업은 올해 20개사 내외 업체가 참여, 상당한 계약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인터넷 마케팅과 외국어 팸플릿 제작비 지원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를 지원해 수출 실적을 올리고 수출 자생력을 도울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 관련 기관과 함께 거래 알선 사이트 상에 제품홍보를 할 수 있도록 E-카탈로그, 홈페이지 제작 등을 도우고 150만 명 세계 유명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타겟 마케팅을 실시하며 무역전문가의 인콰이어리 검증, 수출컨설팅 및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첨단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해외홍보를 위한 영어, 중국, 일본어 등 외국어 전용 제품카탈로그와 기업소개 책자 등에 대한 제작비용을 지원, 해외시장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지역기업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 관련 업무는 용인시 경제환경국 기업지원과에서 담당하며 사업별 참가 신청 일정을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si.net) 경제산업(통상투자정보)란 등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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