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명 후보 “혁신교육으로 아이들을 똑똑하게 길러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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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후보 “혁신교육으로 아이들을 똑똑하게 길러낼 것”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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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해달별역사 작은도서관에서 학보무 간담회 개최

“학부모 교사 학생과 함께 새롭고 더 나은 혁신교육으로 아이들을 행복하고 똑똑하게 키우겠습니다.”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7일 화성 봉화읍 해달별역사 작은 도서관에서 화성지역 학부모들과 ‘화성창의지성교육 및 혁신교육 설명회’를 갖고 “기존 암기식 주입식 문제풀이식 공부의 틀을 바꿔 아이들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창의지성교육을 한 차원 높게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송주명 후보는 “교과서 내용을 달달 외우고 문제풀이식 암기교육은 공부의 본질을 증발시켜 아이들이 공부를 멀리하게 되는 요인”이라며 “공부가 싫은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면서 아이들의 인성까지 버리는 공부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는 “학교의 그리스 어원인 스콜라는 여유라는 뜻으로 생각과 토론 그리고 실천을 통한 자아실현 과정”이라며 “고전명저을 읽고 문화예술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지식을 체험으로 확인 검증함과 함께 실천과 노작을 통해 통찰력 기획력을 키워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무대의 주역으로 설 수 있도록 공부의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선생님들이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을 쌓아 아이들 대할 때도 민주적 의식으로 아이들을 참고 기다려 줄 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하고 학부모들도 자신의 아이뿐 아니라 공공으로 전문적 학부모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마음껏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대폭 축소 등의 여건을 만들어주고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의 관심분야인 영어교육과 관련해 그는 ”영어수업은 영어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 맞다“며 ”유럽학교의 영어수업도 해당학년에 맞는 주제의 세미나식으로 진행되면서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종부 전형과 관련해 입학사정관을 했던 경험도 풀어냈다. 그는 학생종합성적부 전형에 비판적 여론은 서울 강남의 학원가가 그 진원지”라며 “앞으로의 추세는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 창의력 통찰력 기획력 등이 우수한 종합창의지성인재를 선호하게되므로 공부의 틀을 바꾸는 것은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라 우리에게 닥친 당장 풀어야 할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지역 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학교안전을 우려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학교가 가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며 “미세먼지 등에 대한 대책을 세워 학교가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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