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학교가 마을의 중심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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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학교가 마을의 중심 돼야”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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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8일 오후 양평오일장을 찾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학교의 교실혁명이 공간혁명으로, 그리고 교육혁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교를 마을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학교의 전통과 문화도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며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치기보다 학생들이 공부할 동기를 만들어주고, 자립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학교라는 공간 자체도 변해야 한다. 교실을 나가면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없다. 교실하나를 터서 수업이 끝나면 차도 마시고, 토론하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며 "가장 먼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수업을 만들어나가는 교실혁명이 일어나야 하고,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없애는 공간의 혁명, 나아가 교육혁명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농·산·어촌의 경우 학교가 마을의 중심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학교를 마을 공공인프라의 중심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농산어촌 격오지 마을 공공인프라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 학교 도서관, 영상관 등 시설을 학부모, 주민 이용(지자체와 협력) ▲ 농산어촌 학교 현대화 사업시 마을, 학부모 요구 반영 등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혁신학교와 꿈의 학교, 꿈의 대학으로 교육혁명을 이루어 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갖는, 교육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양평오일장에 이어, 가평과 포천을 방문했으며 고양시 라페스타로 이동해 혁신교육을 이루기 위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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