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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10년 봉사 ‘생활정치’, 이제 수원시의회에서 ‘실천정치’ 하겠다”
[인터뷰] 강영우 수원시의원 예비후보(조원1·영화·연무동)
승인 2018.05.16 권오규 기자 kgetv@naver.com

“10년 봉사하며 ‘생활정치’, 이제 수원시의회에서 ‘실천정치’ 하겠습니다!”

강영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예비후보의 당찬 포부다. 그의 말은 그냥 빈말이 아니었다. 선거사무소 벽에 붙은 ‘461회 1800여 시간 봉사’라는 문구에서 자연스레 신뢰감이 느껴졌다.

   
▲ 강영우, “10년 봉사 ‘생활정치’, 이제 수원시의회에서 ‘실천정치’ 하겠다”

하지만 10년 봉사활동만으로는 한계를 느꼈단다. 그것은 지역주민들의 민원 아닌 민원을 처리하며 느낀 민간인으로서의 한계였다. 강 후보는 “예비후보 옷만 입고 다녀도 민원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벌써 동 주민센터에 가서 몇 건 처리해 드리기도 했다”고 밝게 웃었다. 그가 수원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유다.

15일 오후 영화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강 후보를 만났다. 그는 수원시가선거구(조원1·영화·연무동)에서 출마한다.

영화동방위협의회 사무국장, 연무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국제와이즈맨 화홍클럽 회장,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부연합대장 등을 역임했다.

- 먼저 출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지역의 변화가 무엇보다 간절했다. 결혼생활의 시작과 함께 인연이 된 지역에서 봉사하면서, 주민들의 민원 아닌 민원을 처리해 드리며 민간인으로서의 한계를 느꼈다. 수원시의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신분이 절실하더라.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 나오게 됐다.

- ‘10년 봉사 생활정치’를 강조했다. 그동안 지역에서 어떤 봉사활동을 했나?

유년시절을 어렵게 지내서 그런지 결혼하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이웃을 돌아보게 됐다. 부끄럽지만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내세울 것이라고는 지역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열심히 산 것밖에 없더라.

10여 년 전부터 함께해 온 봉사시간이 1800여 시간이 됐다.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함께했다. 특히 국제와이즈맨 화홍클럽 활동을 통해 △사강보금자리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등을 하면서 보람을 찾게 됐다. 보탬이 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

특히 아이들까지 같이 가서 봉사활동을 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이들의 성취감도 높아져 보람을 많이 느꼈다. 국제와이즈맨 화홍클럽에서 7~8년 봉사하다보니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수원시 방범기동 순찰대에서 야간안전순찰을 하며 꾸준히 봉사해 왔다. 골목골목 순찰차만 돌아도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영화동방위협의회, 연무동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 등으로 지역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노력해 왔다.

   
▲ [인터뷰] 강영우 수원시의원 예비후보(조원1·영화·연무동)

- 앞서 ‘생활정치’를 강조했다. 그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주민들과 약속하면 사소한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켜내는 게 ‘생활정치’라 생각한다.

예비후보 옷만 입고 다녀도 민원이 들어온다. 벌써 동 주민센터에 가서 몇 건 처리해 드리기도 했다. 고맙다는 전화를 받곤 한다. 그 전에는 민원을 접수해도 처리를 못해 드리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주민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생활정치’를 하겠다.

- 자신이 꼭 당선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시의원이 하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현안, 주민들의 복지, 안전 등 여러 가지 주민들을 위한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그런 면에서 저는 이미 준비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에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대표적인 공약을 말씀해 달라.

무엇보다 연무동을 비롯한 영화동, 조원1동은 문화재보호지역으로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는 지역이다. 그래서 저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먼저, 조원1동에는 △복합문화센터와 공영주차장 조기 건립 △보훈복지타운 주차장 활용을 위한 개방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그리고 영화동에는 △공영주차장에 청년창업 먹거리 장터 조성 △영화동 주민복지센터 새 청사 조기 건립 등 주민 불편을 빨리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연무동에는 △공동체목욕탕 시설을 겸비한 종합복지센터 건립 △수원천변의 친생태계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보행로 조성 등을 하고자 한다.

특히 연무동에는 어르신들이 24.1%를 차지하고 있다. 경로당을 다니며 의견을 수렴해보니 목욕탕이 1개도 없는 동이 연무동뿐이라고 말씀하시더라. 당장 목욕탕을 신축하기는 어렵지만, 아직 남아 있는 옛날 목욕탕 건물을 개보수해서라도 연무동에 공동체목욕탕 1개라도 있게끔 노력하겠다.

-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역에서 봉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 사회, 우리 이웃을 변화시키는 것은 똑똑한 머리가 아닌 따뜻한 가슴과 행동하는 적극성이라는 것이다.

유난히도 추었던 그해 겨울에 들었던 촛불도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기 위한 간절함과 열정에서 비롯된 국민의 승리 아니겠나?

이제 그 열정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격려와 지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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