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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국내동물원 최초 천연기념물 물범 탄생
점박이 물범은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특징
승인 2018.04.13 권오준 기자 ksoyjn@naver.com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해양관에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국내 동물원에선 처음 있는 경사스러운 일이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아기 점박이 물범

점박이물범은 잔점박이물범과 구분이 어렵지만 생김새와 외골격, 크기등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점박이물범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대공원 점박이물범은 수컷 세 마리, 암컷 세 마리 총 여섯마리로 출산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탄생은 국내 동물원 최초이기도 하다.

물범은 일부다처제로 한 아빠(제부도) 두 엄마(봄이, 은이) 사이에서 3월 18일과 22일 각각 아기 물범이 태어났다. 현재 해양관 방사장에서는 아빠와 엄마 둘, 아기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기 물범은 엄마와 계속 함께 있고, 떨어져 있어도 엄마가 아기를 계속 지켜보는 모성애를 지켜 볼 수 있다. 아기는 하루의 대부분인 75%정도를 잠으로 보내며 나머지 시간은 엄마 젖을 먹거나 가끔 수영을 한다.

물범은 아기라도 정상적이라면 태어난 후 3일 이내 선천적으로 수영이 가능하다. 초반에는 엄마가 물가에서 수영을 지도하는데 새끼가 엄마를 잡고 수영할 수 있게 하고, 움직이는 방법 등 세세한 것을 가르친다. 그리고 다른 개체가 주변에 못오게 아기를 지킨다

새끼들은 하얀 배냇털이 모두 빠지고 나면 내실로 분리시켜 먹이 붙임 연습을 한다. 이 시기가 되면 어미들도 모유수유로 인해 체중이많이 감소되었고 더 이상 어미젖만으로는 새끼의 체중이 증가되지 않아 내실에서 미꾸라지부터 성체들이 먹는 생선까지 단계적으로 먹이붙임 연습을 하게 된다. 먹이 붙임 연습 : 어미젖에서 생선으로 넘어가는 이유식의 단계

한편, 서울대공원 테마 가든 내 어린이 동물원에서는 양몰이 및 프리스비(원반던지기 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평일 화,수,금요일 13시 30분 1회 진행, 토,일요일에는 13:30분과 16시에 두 번 공연이 열린다(월, 목요일은 공연없음)

스무마리의 면양 몰이와 프리스비 공연은 대표적 목양견인 보더콜 리가 관람객 앞에서 펼쳐 보인다. 보더콜리는 지능테스트 결과 전체 견종 중 가장 총명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나며, 목양견으로서의 습성이 있어 판단력이 뛰어나고 행동이 민첩하다.

양몰이는 대관령 등에서 볼 수 있으며 국내에 공연하는 곳이 많지 않다. 수도권 내에서 양몰이와 프리스비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은 서울대공원이 유일하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이 두 마리나 태어나 건강히 지낸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봄기운과 함께 전하게 되었다며 벚꽃 나들이와 더불어 아기 물범과 양몰이로 더 다채로운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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