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3팀의 창작자와 4만명의 시민들이 만난 예술의 장 ‘2017 동탄예술시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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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팀의 창작자와 4만명의 시민들이 만난 예술의 장 ‘2017 동탄예술시장’ 성료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7.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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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마켓, 거리공연 등으로 창작자들과 시민들을 한자리에 모은 동탄예술시장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동탄예술시장’이 지난 11월 4일, 9회차를 마지막으로 2017년의 예술시장을 마감했다.

동탄예술시장은 ‘담(Dongtan Art Market) 판을 벌리다’라는 슬로건아래 시민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 창작자와 예술가들을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상예술의 장으로 2015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동탄예술시장’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 매주 평균 80여팀의 창작자들이 아트마켓에 참여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잼잼아트마켓’에서는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소품 등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제작하고 있는 시민 창작자들이 판매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금요일의 ‘동탄예술夜시장’에서는 열정으로 자신들의 기량을 닦은 시민공연팀들의 ‘낭만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이 공연자와 관객의 주체가 되어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시민들이 직접 공연자로 참여한 ‘낭만버스킹’은 총 68회가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유수의 축제에 초청되어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27개의 전문공연팀들도 참여하여 동탄예술시장의 분위기를 높였다. 마임, 공중곡예, 음악,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거리미술은 조용한 선큰광장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총 4만명의 시민들을 광장에 모았다.

동탄예술시장에 참여한 판매자는 “제가 배운 것들을 솜씨를 발휘해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동탄예술시장은 마켓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거리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한여름과 한겨울을 피해 진행하고 있는 ‘동탄예술시장’은 11월 4일을 마지막으로 17년의 일정을 마감하고, 참여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내년을 위한 새로운 의견을 수렴한 후 2018년 ‘동탄예술시장’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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