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즐거움이 있는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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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즐거움이 있는 행정’ 실현
  • 김진일 기자
  • 승인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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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창의적 아이디어 적극 수렴
- 찾아가는 생활행정..시민 만족 생활공감 서비스 도입
- 전국 최초 구청 생활기동팀 운영, 생활민원 신속 처리

용인시는 민선5기 시정이 ‘시민이 행복한 행정’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을 가까이서 보살피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시민만족 생활공감 행정’을 새로운 방향추로 세워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민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한 점, 아쉬운 점과 바라는 점을 청취해 생활 밀착 행정을 펼치고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작지만 가치 있는 행정의 변화를 도모해 온 것이다. 2012년은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사업이 구체화·본격화 되는 시기로, 생활민원을 최단시간에 해소하는 찾아가는 생활행정으로 시민생활불편 해소에 주안점을 두어 ‘삶의 즐거움이 있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위한 법적근거 마련, 내년 본격 시행
민선5기 시정 방침인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에는 91만 시민 모두 한 가족이 되어 함께 힘을 모으고 함께 노력해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그동안 개발 위주의 행정 추진으로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계층 간 반목이 가득한 것을 반드시 우선 고쳐야 도시의 밝은 미래가 가능하다고 판단, 화려한 대형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보다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 행정으로의 혁신이 절실히 필요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들이 예산의 편성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예산 운용의 방향을 설정하고 투자 우선 사업의 순위를 심의하는 등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 의견을 제출하고 권한을 행사하는 제도이다. 대형 사업 위주의 무분별한 재정 투자를 지양하며, 재정 건전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선5기가 표방하는 ‘사람중심 참여행정’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제도가 될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9일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역회의의 구성·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참여 범위, 의견수렴절차 등을 골자로 한 용인시 주민참여예예산제 운영조례를 제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많은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시행이전에 3개 구청 순회설명회를 열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널리 알리고 우리시 재정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홈페이지를 별도 구축, 운영해 시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기본 운영방향과 예산의 기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수강생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3개 구청 순회교육과 직장인을 위한 주말·야간반 등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 시민과 함께..현장 밀착 행정 실현
민선5기는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는데 주력해 왔다. 도로보수, 가로등 정비, 청소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신속 처리하고 주요 민원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확인 행정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위험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생활속에서 시민체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절교육 실시와 민원실 행정서비스 지도점검, 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정 등 시민 접점에서 대민 친절서비스 시스템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의 제안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관심을 제고해 참여와 소통이 있는 선진화된 제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연중 보고 들은 주민 불편사항을 ‘공직자의 눈’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속하게 문제를 발견하고 처리하는 원스톱 종합관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민원 관찰 대상은 도로, 교통시설물, 맨홀 파손 등 주민 안전과 불법현수막, 쓰레기 무단 방치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사항 등이며, 전 직원이 출·퇴근과 출장 시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자체 신고를 통해 통합 처리한다. 이 제도는 주민 불편사항이 나타나기 전에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발견해 각종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용인시 전 공직자 누구나 새올행정시스템(공무원 행정정보시스템)내에 구축된 ‘공직자의 눈’ 신고코너에 시민불편 사항을 올리고 접수된 민원은 즉시 담당 직원에게 보내 정해진 처리 기한 내(보통 24시간 내) 처리토록 하고 결과를 신고코너에 게재하게 된다. 현장 확인 결과, 예산이 없거나 시한이 필요한 경우 중간 결과를 게재하고 시급한 경우 예산반영 등 후속조치를 통해 타 사업에 우선하여 추진하게 된다. 한편 ‘공직자의 눈’ 프로그램은 주민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용인시 발전방안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사이버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한편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사이버 샘플하우스 공개제도 운영 등을 통해 건축 및 주택민원에 대한 밀착지원도 펼치고 있다.

■ 생활공감 행정 구현
시민 불편을 사전에 감지하고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각 구청별로 생활기동팀을 설치, 운영해 생활공감 행정을 조기 구현하고 있다. 각 구청 센터장 밑에 2팀(팀별 5명)으로 구성된 생활기동팀을 운영해 관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시점검을 하는 한편 민원 접수 시 30분 이내에 출동해 생활민원 현장을 확인 처리할 수 있도록 관내 구역설정 후 차량을 이용한 상시 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생활기동팀은 기존 시민편익시설 확충 등 대형사업 위주 민원이 아닌 일상적이고 작은 생활민원 중심으로 전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 기능을 강화, 시민과의 행정소통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설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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