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시장 상인들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야식 메뉴와 수제 맥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시만의 특화 야시장인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이 오는 4월 7일 개장한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숯불 양 꼬치, 팟타이, 큐브 스테이크, 인삼튀김 등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 맥주 ‘오로라’를 맛볼 수 있다.

‘오로라’는 다섯 가지의 홉을 넣어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수제 맥주로, 3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야시장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저녁 7시~8시 사이에 진행하는 해피아워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로 시음할 수도 있다.

오색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11시 야시장 골목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색시장 페이스북(www.facebook.com/5color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수제 맥주와 야시장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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