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삼성전자와 함께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장 좌석의 일부를 확보하여 수준 높은 문화공연에 초대하는 ‘위시존(Wish Zone)’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위시존 사업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뮤지컬과 오페라,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지난 2월27일 프랑스 오리지널팀 첫 내한공연인 뮤지컬 아마데우스에 복지시설 성심원과 해든솔 등 8개 단체 100여 명이 초대되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시설관계자는 “공연 관람료가 만만치 않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즐겁고 감동적인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이런 문화나눔이 확대되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용인문화재단은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객석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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