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대표 최종현)는 20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제1회 서예교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예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서예강좌는 2015년 수원시장애인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수원시장애인복지기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조성됐으며 올해 10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의료비 및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은 “앞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더욱 알차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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