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부천·안산·시흥·광명시가 공동 추진하는
공동형종합장사시설(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부지인 매송면 숙곡리 현장입니다.

정미경 의원이 유일호 장관에게
“수원 권선구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화성시 장사시설
절대 불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힌 가운데

채인석 화성시장과 4개 시 단체장은 숙곡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오염이나 건강피해가 없는
안전한 시설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채인석 화성시장

호매실동 주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서는
환경문제 관련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은 물론 필요 시
주민들에게 시설내부를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관사를 장사시설 인근에 건립하는
것도 검토하고, 부지면적의 2/3를 공원, 녹지, 산책로, 정원 등으로
꾸미고 외국 사례를 벤치마킹해
문화·체육·예술인 묘역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호매실동 주민들은 숙곡리 기자회견
현장을 찾아 환경문제를 거론하며
기본 방침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경기eTV뉴스 권오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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