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김성훈 교수 2015년 호암상 수상
상태바
융기원, 김성훈 교수 2015년 호암상 수상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5.0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융기원 바이오융합연구소장 김성훈 교수, 2015년 호암상(의학상) 수상
시상식: 2015년6월1일 오후3시,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 바이오융합연구소장인 김성훈 교수가 지난1일 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의 ‘2015년 제25회 호암상(의학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융기원 김성훈 교수는 세계 최고 바이오 의과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번에 항암 단백질 전문가로 높이 평가되 호암상 5개 부문중 의학상을 받는다.

김교수는 생체 단백질 합성효소(ARS·aminoacyl-tRNA synthetase)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 효소가 유전 암호를 해독하는 역할만 한다는 당시 정설을 깨고 세포의 증식, 분화, 사멸에도 관여하며 암과 같은 인체질환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ARS단백질을 활용한 새로운 항암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성훈 교수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나와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생명과학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현재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교수, 융기원 바이오융합연구소장, 서울대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는 과학계의 최고 영예의 상인 한국인 우수의과학자상(2003년),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2006년), 대한민국학술원상(2012) 등을 모두 수상한바 있고 서울대의 노벨상 프로젝트 ‘창의 선도 연구자(2011)’로도 선정 됐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 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으며, 이번까지 모두 127명에게 199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총5개 부문으로 ▶과학상=천진우(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박사 ▶공학상=김창진UCLA 교수) 박사 ▶의학상=김성훈(융기원 바이오융합연구소장/서울대 교수) 박사 ▶예술상=김수자(현대미술작가)씨 ▶사회봉사상=백영심(간호사)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수상자들에겐 각 상금 3억원과 순금 50돈 메달이 수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