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걱정 없는 용인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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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걱정 없는 용인시 만들어요!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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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치매예방관리센터 개소, 82,250명 검진 활동
전국 최초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가족·지역사회 역할 제시

- 2015년 경기도 공모 치매 주간활동 지원 '가족사랑 이음센터' 시범사업 운영기관 선정
- 지역 내 기업(삼성전자 DS부문) 치매극복 후원금 3억 지원, 치매 친화마을 사업 전개

‘치매걱정 없는 용인시 만든다’
용인시 치매 추정환자는 12,523명으로, 이 중 경증치매 환자 50%는 장기요양보험 혜택이 없어 지역에서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치매 발병 고위험군은 22,456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의 체계적인 지속관리로 치매 발병을 지연, 노년의 삶의 질을 관리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용인시는 치매관리 업무를 전문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7년 8월부터 경기도 최초로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에서는 치매의 조기검진, 인지기능 향상, 예방관리, 인식개선 등 통합적인 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부담 해소와 의료비 절감 효과를 모색,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예방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전국 최고 수준 ‘치매예방관리센터’ 운영
- 3,255명 고위험군 관리, 빈틈없는 치료계획·인지재활 서비스 제공
용인시는 지난 2007년 경기도 최초로 치매예방관리센터를 개소했으며, 지역기업인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의 후원금을 받아 치매의 조기발견과 관리, 치매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 노인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 없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대대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경로당이나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위험도 검진과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선별 검진을 통해 치매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무료로 치매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기억력 향상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 건강 프로그램과 워크샵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비롯해 치매 가족모임, 방문관리, 장애 보완을 위한 물품 대여·제공 등 특화사업도 전개한다.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인지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를 찾아가 관리하는 ‘치매어르신 방문인지재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는 (주)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 중이며, ㈜삼성전자 DS부분 사회봉사단에서는 지금까지 7년간 치매극복후원금 7억원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82,250명에게 치매위험도 검진을 펼쳐 3,255명의 고 위험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2,261명의 치매환자를 발견, 환자 사례관리로 치료계획을 세우고 약물요법, 비약물요법(인지재활 치료프로그램) 제공으로 인지기능 악화 방지와 잔존능력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을 위해 43,000명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치매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치매서포터즈 325명을 양성, 활동 중이다.

■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지사 기관 등 표창 쾌거
지난 18일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 광역치매센터 개소식과 심포지엄에서 용인시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치매환자 조기발견 치료, 치매환자 가족 지원체계 구축, 비약물 치료 접근, 지속적인 워크샵과 교육 실시로 지역사회 치매 자원 역량강화에도 힘써 왔으며, 이에 보건복지부장관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또한, 도 특색사업과 ‘도지사 공약’ 사항으로 추진하는 2015년 ‘가족사랑 이음센터 시범사업’ 대상기관에도 선정되어, 경증치매환자의 주간활동 지원을 통한 인지개선, 건강관리, 사회활동 지원, 가족지원 등 체계적인 치매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가족사랑 이음 센터’를 개소, 저소득층의 상시적인 치매관리와 가족관리를 지속적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 국내 최초 ‘치매예방 컨퍼런스’ 개최
용인시는 2008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 치매예방 컨퍼런스 개최 시작으로 매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도 24일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걱정 없는 용인시’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진다. 치매를 바라보는 부정적 인식 때문에 아직까지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이 갖는 사회적, 심리적 고통과 부담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극복을 위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인 만큼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지역내 기업 후원, 2016년까지 치매 친화마을 사업 추진
- 독립생활 유지하는데 필요한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 DS부문 치매극복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치매 친화마을은 2016년까지 마을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바탕으로 경증 치매 환자가 오랫동안 자신의 생활 지역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용인 치매 친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친화마을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교육 제공률 70% 이상, 친화마을 50세 이상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정보 제공률 80% 이상, 친화마을 7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 조기검진률 80% 이상, 타 지역 대비 시범지역 치매환자 시설 입소율 10% 감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치매 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활동에 열의를 가진 치매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선보이고, 교육을 수료한 치매리더는 경증치매환자 돌봄과 치매 예방, 인식개선과 조기발견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2015년 ‘가족사랑 이음센터’ 시범 운영, 치매환자 주간보호
- 경증치매환자 지속 관리...치매 고 위험군 치매 발병 지연
2015년부터 시범 운영 할 ‘가족사랑 이음센터’는 치매발병과 중증 치매환자 진행 지연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치매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치매관리와 가족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쳐 중증 치매환자로 이행되는 진행을 억제하고 치매 발병 지연으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보험 혜택 제외자,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 치매가족 등이 해당되며, 이들에게 인지재활 프로그램, 고위험군(인지저하)을 위한 기억력 강화 프로그램, 치매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투약관리, 기본케어관리, 가족지지 프로그램,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활용으로 대상자 기저질환 관리·교육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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