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새누리당에 제9대 경기도의회 첫 임시회 정상화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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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새누리당에 제9대 경기도의회 첫 임시회 정상화를 촉구한다”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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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실[논평]
제9대 경기도의회가 파행을 겪고 있다.

새누리당은 윤리특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며, 수차례에 걸친 원구성 협상에서 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새누리당의 요구는 다수당이 윤리특위를 맡아온 관례와 상식에 위반하는 것이다.

세월호의 슬픔속에서 치러진 지난 6.4지방 선거에서 대통령이 눈물까지 흘려 가며 국민에게 변화를 다짐하더니, 도대체 새누리당은 무엇이 바뀌었는가?

새누리당은 윤리특별위원장 자리만 보이고, 도민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

현재 새누리당의 모습은 민선6기 경기도정에서 여야 간의 상생과 협력을 이야기하는 남경필 도지사와도 상반되는 태도다.

경기도의원은 경기도민의 뜻에 따라 도민행복과 발전을 위해 일하기 위해 의회에 들어왔다. 그 시작은 도의회의 원 구성에서부터 출발한다. 여야를 떠나 힘을 합쳐 경기도민을 위해 힘써 일해 나갈 것을 호소한다. 새누리당에게 다시 한 번 원구성에 협력을 부탁하며, 제9대 도의회 첫 임시회가 예정대로 정상화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회기 내에 원만히 원이 구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014년 7월 16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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