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스트셀러 <신에게 보내는 편지> 원작

– 배우 김혜자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로 만나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오는 3월 25일(화)~26일(수) 오후 8시, 2회에 걸쳐 배우 김혜자 모노드라마 <오스카-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혜자를 6년 만에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연극화한 작품으로 2003년 프랑스 초연 시 프랑스의 대배우 다니엘 다리유가 현지 연기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를 일으킨 모노드라마다.

삶과 죽음,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작품은 서울을 비롯해 각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는데, 특별히 경기 남부에서는 유일하게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시한부 인생으로 하루를 10년처럼 여기며 살고 있는 열 살 소년 오스카가 병원 자원봉사자 ‘로즈(김혜자 분)’ 할머니와 보내며 하느님에게 보낸 열세 통의 편지를 통해 종교적인 믿음과 사람살이에 꼭 알아야할 것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연극으로 죽음에 대해 다루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위트 넘치는 재미가 있으면서 감동이 있다. 특히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 독특한 형태의 모노드라마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배우 김혜자의 깊은 연기를 통해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2014년 3월 25일(화)~26일(수) 오후 8시
장소: 용인포은아트홀
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티켓: RS석 77,000원 / R석 66,000원 /S석 55,000원/ A석 44,000원
할인: 용인문화재단 유료회원 20% 할인(전화 1800-8987)
문의: 1800-8987, 031-260-3355/58
주최: 용인문화재단, 롯데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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