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일(일) 16시 20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로웨이스트 패션쇼’에 참석했다.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서울광장 런웨이.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서울광장 런웨이. [사진=서울시청]

‘제로웨이스트 패션쇼’는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전문모델 40명과 시민모델 7명을 통해 폐현수막과 폐커튼을 활용한 드레스 등 다양한 친환경 의상 60점을 선보였다.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로 3일(토)에서 4일(일)까지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펼쳐졌다.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오세훈 서울시장 인사말 모습.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오세훈 서울시장 인사말 모습. [사진=서울시청]

오 시장은 패션쇼 시작 전, 기후·환경·에너지·자원 순환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전시 공간을 찾아 시민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로카페·제로식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시가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세훈 서울시장.
제로웨이스트 실천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청]

이어서 패션쇼 참여 모델 등과 팻말로 5R 운동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홍보했다.

‘5R 운동’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으로 Refuse(거절하기), Reduce(줄이기), Reuse(재사용하기), Recycle(재활용하기), Rot(썩히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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