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준정부 기관 여성임원 비율 1위 등 남녀 상생일터 조성 노력 인정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에서 주관한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시상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고용평등 공헌 포상 시상식(왼쪽부터 공단 이성철 경영혁신본부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KSPO]
2023년 고용평등 공헌 포상 시상식(왼쪽부터 공단 이성철 경영혁신본부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KSPO]

5월 26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해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3회째 이어지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기금관리형 준정부 기관 중 여성임원 비율 1위를 달성했으며,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로드맵 구축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고용평등과 남녀 상생일터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용평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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