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퇴촌토마토는 최고 수준의 맛을 제공한다”
퇴촌토마토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토마토의 참맛을 느끼며 자랑스런 식품

[경기eTV뉴스] 옛 중국의 시인 소동파는 여산을 둘러보며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서 볼 때가 다르며 어찌 대상을 완전하게 파악할 수 있겠느냐”라며 제서림벽(題西林壁)이라고 썻는데, 광주의 아름다움은 경안천 누리길, 남한산성 둘레길, 한양 삼십리 누리길, 팔당호반 둘레길 등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실제로 전통의 향수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발견하기에는 너무 광대한 자연이기에 와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고장 광주,
모두가 웃고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도시 광주,
전통과 미래를 풍요롭게 바라보는 정취가 느껴지는 정겨운 고장 광주,
광주의 멋을 느끼고 삶의 생동감을 즐기는 광주에서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광주시는 6월 16일부터 3일간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토마토축제는 2003년부터 매년 6월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퇴촌면에서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 광주의 대표축제로 대한민국의 정겨운 행사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br>
방세환 광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은 “토마토축제가 지역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토마토의 참맛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제는 서구의 식단에서 필수적인 토마토가 우리나라에서도 자랑스런 식품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광주 토마토는 고품질 고유의 진한 맛

광주 토마토는 친환경 농산물로 광주 청정지역을 배경으로 기본적인 단맛과 고품질의 고유의 진한 맛을 지니고 있는 특징이 있다.

퇴촌면의 도태랑 계열품종인 이 토마토는 얇은 껍질에 당도가 높아 바로 먹거나 쥬스로 만들어 먹기에 좋으며 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빛깔이 오래지속되며 단단한 과육을 유지해 보관도 용이하다.

토마토는 노화방지, 각종 암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준다 

토마토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칼슘, 철, 인,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특히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항)산화 물질과 빨간색의 카로티노니드 물질이 포함돼 있다.
라이코펜(lycopene)은 주성분으로 노화방지에 탁월하고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계통에 도움을 준다.

광주 퇴촌토마토축제.
광주 퇴촌토마토축제.

유럽의 식단에서는 필수적인 토마토

라이코펜을 섭취하면 심장마비의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리고 체중조절이 가능해서 방울토마토는 휴대해서 먹으면 좋다.

한국에서는 토마토가 별식이라지만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가 주식이라고 한다.

토마토가 일상화된 이탈리아에서는 숙취해소용으로, 피자에 토마토를 올려먹으며 토마토쥬스를 평상시에도 많이 마신다.

광주시 퇴촌 토마토축제.<br>
광주시 퇴촌 토마토축제 사진. [사진=광주시]

퇴촌이 자랑하는 토마토는 친환경인증으로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자라며 광주의 퇴촌면, 남종면 그리고 초월읍이 토마토의 주요 산지다.

광주시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토마토축제에 다각적인 판매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가 자랑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마토는 최고 수준의 맛을 제공한다”며 “몸에 건강한 음식, 세계인의 필수적인 토마토를 광주가 내놓았다”며 “자랑스런 식품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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