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신 여건 세분화, 디지털 전환 지속 등 노력

[경기eTV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7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17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 [사진=기업은행]
17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 [사진=기업은행]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55개 산업의 334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IBK기업은행 고객센터는 고객불편 해소뿐 아니라 고객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신여건 세분화 ▲디지털전환 지속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7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먼저 비대면 전용상품이 늘어나 고객센터로의 전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신여건’을 ▲전문상담파트, ▲스마트상담파트, ▲일반상담파트 ▲금융소비자보호상담파트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정 이슈 발생 시 긴급 투입 가능한 신속 대응팀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음성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해 음성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고 상담지원AI를 구축해 상담직원에게 AI가 상담지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스마트상담지원 전문팀을 신설해 채팅·챗봇 상담서비스 등 디지털 고객센터로의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안심전환대출, 청년희망적금 등 정책금융상품의 상담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상담팀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고령층과 장애인 고객을 위한 어르신 우선상담 및 화상·수화상담팀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고객에게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고객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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