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0일(금) 제283회 정례회에서 구성된「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제1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위원장에는 민주당 류재구 의원(부천5)이 선출되었고, 간사는 민주당 배수문 의원(과천2)과 새누리당 신현석 의원(파주1)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번에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류재구 위원장은 “남북교류 활성화를 기대한 한 해였지만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의회차원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정착과 평화기반 조성을 위해 남북간 제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앞으로 경기도 남북교류사업의 다각적인 추진과 북한주민의 인도적 지원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치된「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대응과 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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