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사총무부 및 임진농협 임직원 40여명은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꽃솎음 작업을 도우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임직원이 경기도 연천군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임직원이 경기도 연천군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같은 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신용보증업무부 및 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부 임직원 15명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인삼밭에서 인삼밭 꽃씨따기 및 주변환경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 임직원 20여명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 토마토농가에서 수확을 도왔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춘천시 소재 농가(농가주 김재성)는 “농협 임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노종배 인사총무부장은 “일 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지원활동을 통해 농촌과 농협이 상생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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