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서부‧동부지역본부, 서울‧경기 지역 공매 업무 담당자 200여명 초청

[경기eTV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상형)와 서울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수)는 21일(금) 포스코타워 역삼 3층에서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캠코,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세미나 참석자들 모습. [사진=캠코]
캠코,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세미나 참석자들 모습. [사진=캠코]

이번 행사는 지자체 공매업무 담당자 대상 공매 업무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코 조세정리업무 실무자를 비롯해 서울·경기지역 내 35개 세무서 및 38개 지자체 소속 공매업무 담당자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캠코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간 공매업무 현안 및 업무사례 공유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공매업무 교육과 함께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해 조세정리 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함께 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000 00세무서 공매업무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체납처분 공매업무 절차에 대해 실무적으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형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캠코 직원과 지자체 공매업무 담당자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국가 재정을 뒷받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1984년부터 국가‧지방자치단체로부터 압류재산 공매를 의뢰받아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매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약 1조8000억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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