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10~16일까지 실시한다.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의 결산검사를 받은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한다. 올해 결산 검사 위원은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전문가 등 10인이다.

결산 검사는 202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와 성인지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사업 집행의 적정성,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산 검사 결과를 포함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인천시의회에 제출하고, 제287회 인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사와 승인을 받은 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하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에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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