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줄 자르기)에 참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주최하는 전통·불교문화산업 박람회로 4월 2일(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는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10주년 기념특별전,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인도불교문화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회, 공모전 등으로 꾸며졌다.

오 시장은 불교문화가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안식처이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줬다며 전통문화와 불교문화가 꽃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