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활동 대응능력 향상 합동회의 및 특수장비 조작시연

[경기eTV뉴스]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5일 119특수대응단과 함께 ‘소방활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회의’와 ‘소방 특수장비에 대한 조작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소방서, 119특수대응단과 협력 소방전술 펼친다.
검단소방서, 119특수대응단과 협력 소방전술 펼친다.

소방활동능력 향상과 소방 기간 간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회의 및 시연은 검단소방서 현장대응단 주관으로 마전119안전센터, 119구조대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검단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은 상호 협조 사항에 대해 조율해 현장에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사전에 정하는 등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119특수대응단은 200배 줌 기능을 가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장비 및 드론운반차량’과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도 무선 원격 조종으로 17m 높이에서 최대 4.5t의 파괴력을 갖춘 ‘무인방수탑차’ 등 소방 특수장비의 제원 및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장비 시연을 실시했다.

김만종 현장대응단장은 “대형화재에는 드론과 무인방수탑차 등 특수장비들이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119특수대응단과 약속된 진압 전술로 화재 피해가 최소화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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