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 관계자와 함께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봉수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부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부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현장 방문.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학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오후돌봄교실 내실화와 더불어 학교의 수요와 여건에 따라 20시까지 저녁 돌봄을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천봉수초를 둘러보고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대표적 사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앞으로도 교육부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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