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 체결
지역 인재 양성 통한 부산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경기eTV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7일(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부산지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지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7일(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지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그간 축적해 온 공공분야의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연구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학협력 분야 정보 교류 및 교육·연수시설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학술행사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부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코로나 이후 급변하고 있는 경제·사회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의 동반 성장과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부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지역 거점대학교들과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인하대, 부산대, 부경대 등 3개 대학의 142명 대학생들과 총 42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등 연구 멘토링을 통한 문제해결형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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