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50명 선발, 총 6000만원 상당의 활동비 및 장학금 지원

[경기eTV뉴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선도하고 젊고 역동적인 100년 농협을 함께 만들어갈 'NH콕서포터즈'2기 50명을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농협콕서포터즈2기포스터. [사진=농협]
농협콕서포터즈2기포스터. [사진=농협]

'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SNS계정을 운영하며 스스로 금융 콘텐츠를 만들고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끼와 잠재력을 자유로이 펼칠 수 있다.

2023년 기준 대학교 재·휴학생 중 서포터즈 활동 기간(4월~9월)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홈페이지(www.nhsupporters.com)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협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원자가 원하는 권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지원 접근성을 높였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개인 및 팀 단위로 총 400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6개월의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팀 및 개인에게는 총 2000만원 상당의 활동우수자 장학금도 수여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서포터즈’를 통해 미래 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100년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홍보단 활동이 서포터즈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가득한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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