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함께 나눔‧함께 성장을 통한 초등 수업 혁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우선 2023 결대로 자람학교의 교육방향에 맞춰 각 학교의 ‘수업 중심 학교문화’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수업 연구와 나눔, 학교(년)별 교사 토론회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교육청 역점사업과 연계해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목표로 각 학교의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한다. 학생 맞춤형 진단-학습-평가가 반영된 수업(기초학력 보장 연계), 논‧서술형 평가 활성화와 연계수업, 디지털‧AI 기반 수업(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생태적 소양을 기르는 생태‧환경수업,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중심 수업, 탐구‧체험 중심 수학 수업, 독서와 글쓰기 수업 ‘읽‧걷‧쓰(책읽고걷고글쓰기)’ 연계 등 7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수업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100명 내외의 『초등 수업 나눔 교사』를 공모‧선정하고, 관내 모든 선생님과의 ‘함께 나눔, 함께 성장’을 위해 『초등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해 다양한 수업 모델을 공유하고,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외 수업 혁신 사례공모전과 초등교육 페스티벌 운영, 다양한 수업자료 개발‧보급 등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수업 혁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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