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에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 제공
전국 체력인증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 약속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 이하 개발원)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 체력 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협약식 사진(사진 좌측부터 공단 조현재 이사장, 개발원 윤효식 이사장). [사진=KSPO]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협약식 사진(사진 좌측부터 공단 조현재 이사장, 개발원 윤효식 이사장). [사진=KSPO]

협약식은 국민체력100 송파체력인증센터에서 조현재 이사장과 윤효식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지원, 체력증진 교실 운영으로 학교 체육에서 소외된 청소년의 비만 및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에게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공단과 개발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나아가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체력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체력증진을 통한 사회 경쟁력 제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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