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김진석, 황미상 의원은 8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현장을 방문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운수종사자 대기실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운수종사자 대기실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확인과 터미널 이용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의원들은 공공건축과 등 관계자들로부터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현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운수종사자들의 대기실 등 열악한 환경에 공감을 나타내며 처우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전달했다.

한편,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현 터미널 부지에 재건축을 공사를 진행해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총사업비 148억여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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