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지난해 7월 양주시의회는 제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윤창철 의원을 선출했다.

윤창철 의원은 의장 선출 첫 소감으로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첫해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도약의 해’ 그리고 ‘행복의 해’가 되도록 해 양주의 가치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희망은 크게, 이상은 높게

인간경영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언제나 자신이 해야 할 새로운 일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만이 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질 것을 강조하며, 이것을 하기 위해 뽑힌 자라는 신념은 당신의 행동에 더욱 강한 힘이 될 것이라 했다.

윤 의장은 “희망을 크게 하고 이상을 높게 들어라”고 했다.  

윤창철 의장은 이런 의미로 보면 오직 양주를 위해 뽑힌 인사이고, 이일을 하기 위해 지목된 인사로 미래의 양주시가 기대하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연말 송년사에서 매우 낮은 확률을 뚫고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던 카타르 월드컵을 예로 들어, 함께 단결하며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불굴의 의지와 투혼을 살린 정신을 상기하며, 본인도 양주 발전이라는 희망의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지는 토끼해

옛 고사성어에 물환성이(物換星移)라고 ‘만물은 바뀌고 별은 옮겨간다’라는 말로 시대와 세태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윤 의장은 9대 양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시의회의 외형이 탈바꿈했고, 양주의 발전 가능성과 더 큰 도약에 거는 시민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기에 올해는‘도약의 해’, ‘행복의 해’가 될 것이라 본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양주의 미래는 핵심 사업이 관건 그리고 균형발전

윤창철 의장이 생각하는 양주의 미래는 핵심 사업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첫째는 양주역을 중심으로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과 테크노밸리 연계 역세권 개발이고, 둘째는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둔 은남 일반산업단지이다.

그는 이 두 가지의 사안이 양주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사업들이라 했다. 

또한 양주 동·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주시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지역 불균형 성장을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시민의 교통 편익 향상에 노력

또한, 윤 의장은 시민의 교통문제에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진행함을 밝혔다.

양주 전철 7호선의 차질 없는 사업 진행, 국도 3호선 확장사업의 조기 시행, GTX-C 노선의 조기 착공과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문제 등이다.

특히 7호선의 신속한 문제를 관련 부처,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
그는 모든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협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모든 사항은 시민을 위한 편의를 위함에 있다고 한다.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

윤 의장은 시의회가 공존의 지혜를 발휘하여 시와 함께 ‘양주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고의 행정서비스가 이뤄지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한다.

또한,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만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과감하게 낮추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사회 안전망을 재점검하고 복지를 더 두텁게 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할 것이라며, 동, 서간 지역별 균형 발전이 절실하고,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복지예산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것을 밝혔다.

그리고 정책 연구도 강화해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 한다.

남송의 학자 나대경의 학림옥로(鶴林玉露)라는 어록에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라는 말로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뜻하는데, 윤 의장은 작은 일부터 정성을 다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시민의 고통은 덜고, 행복은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윤창철 의장은 소탈한 성격이지만 끈기와 집념의 사고 그리고 진취적인 방향성을 지닌 리더로 느껴졌다.
 
시민들이 행복한, 양주
아름다운 고장, 양주
어른과 아이 모두가 웃는 도시, 양주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 양주

우리 가족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양주를 희망하며...
우리 민족의 문화가 이어져 온 역사와 전통의 도시, 양주시!!!
2023년 계묘년에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윤창철 의장에게 양주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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