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은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가 1월 30일(월) 계양구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20만원 전달.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20만원 전달.

전달식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해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최성광 사회협력팀장, 정연욱 북부봉사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발굴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분들이 많다.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분들을 돕는 일에 적십자가 함께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작은 지원으로라도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살기 좋은 계양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사정을 가진 분들이 많아진 시기다.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잊지 않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 인천지사 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2022년 12월 1일부터 23년 1월 31일 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운영한다.(참여문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 032-81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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