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정보화 사업 부실 추진과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 편성 사전 검토 대상을 차년도 본예산에서 당해연도 1차 추경 편성 예산 정보화 사업까지 확대한다.

급속한 교육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보화 사업 추진 시 예산 편성의 적정성 검토 누락이나 안정성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천시교육청은 정보화 사업 발주부터 운영, 유지관리까지 총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실무 컨설팅으로 정보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담당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교육 전반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현행 법령과 지침, 가이드라인 등을 정비해 효율적인 정보화 사업 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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