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문화예술 장학생, 전문작가의 참여로 다양한 작품 전시

2022년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전시회 ‘마주보기’ 포스터.

[경기eTV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2022년 예술아카데미 전시회 <마주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확장,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작품과 문화예술장학생 파운드 1기,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4인의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로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Ⅰ에서는 ‘도예’, ‘에세이’, ‘디지털 드로잉’, ‘수묵화’, ‘창의미술’ 등 2022년 한 해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를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 간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예술 유망주 파운드 1기 작품도 전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작가 ‘김지윤’, ‘노주희’, ‘박정호’, ‘정승연’ 등 총 4명의 작가는 갤러리Ⅱ에서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회화, 조형, 디지털미디어 등 작가 각자만의 독보적인 기법을 통해 예술아카데미의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다.

12월 23일(금)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참여작가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2022 예술아카데미 수강생과 참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오세영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과 장학생, 참여작가 모두가 작품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관람객 모두 이번 전시를 통해 경계를 뛰어넘어 예술을 마주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매주 일요일 전시실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12월 30일(금)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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