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30일 공영쇼핑에서 오후 4시 50분부터 50분간 전북인삼농협이 올해 수확한 6년근 수삼인 소난수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농협수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삼특작부_농협, 30일 공영쇼핑서’…최대 30% 할인. [사진=농협]
농협, 30일 공영쇼핑서’…최대 30% 할인. [사진=농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공영쇼핑이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국내산 고품질 수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인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인삼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농협수삼은 최근 두 차례 진행했던 공영쇼핑 판매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판매하는 전북인삼농협 소난수삼은 일교차가 커 인삼재배에 최적화된 진안군 해발 400m 고원지대에서 생산한 수삼으로, 조직이 탄탄하고 치밀하며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방송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확한 소난수삼을 1kg(18~22개)에 2만9900원 구성으로 선보인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판매방송을 통해 국산 인삼을 많이 알리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국산 인삼으로 건강관리 하시고 면역력도 올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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