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C-30 육성 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 등 가져

[경기eTV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현장 경영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일 부산시 수영구 소재 협력중소기업 ㈜포미트를 찾아 2022년 ‘KOEN World Class-30(이하 KWC-30)‘ 육성사업 선정을 축하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KWC-30 육성사업은 유망중소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는 남동발전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중 최상위 단계의 사업이다.

지난 10일 부산 포미트 KWC-30 육성 사업 현판식. [사진=남동발전]
지난 10일 부산 포미트 KWC-30 육성 사업 현판식. [사진=남동발전]

협력기업 중 매출액 150억원, 수출액 50만불 수준의 발전분야 강소기업 30개사를 발굴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 하도록 지원한다.

이어 발전용 가스터빈 고온부품을 제작하는 ㈜성일터빈을 방문해 사업소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도 했다.

이 회사는 남동발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사업과 산업혁신운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참여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회원사이다.

남동발전과 협업으로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로 높은 기술 수준의 블레이드 개발 및 재생 정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미국 텍사스 휴스턴 APG사 등에 약 13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수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우수 협력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경영실천으로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