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한국남동발전은 "6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2022년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사진=남동발전]
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2022년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사진=남동발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희망 꿈나무 심기는 한국남동발전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의지를 높이고 완치에 대한 꿈을 키우고자 매년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아암 어린이의 외부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보라매 보육원과 인천보라매 교육센터 원아들 10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희망꿈나무 심기 행사 취지와 그 동안의 활동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희망동산에서 원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전나무 묘목 3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희망나무에 자신들이 꾸민 나무 명패를 달고, 타임캡슐에는 본인의 꿈이 담긴 희망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발전소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발전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속가능경영 달성을 위한 KOEN ESG 경영문화 전파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 발굴 및 후원해 모두가 행복한 사업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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