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상당의 세탁 용품 강남복지재단에 전달
[경기eTV뉴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은 “5일 강남복지재단에 300만원 상당의 세탁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8월 초 이례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충청, 강원 등 10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KIAT는 특히 피해가 큰 강남구 개포 및 수서동 일대 주민의 빠른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직접 구매한 세탁 용품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한 물품은 강남구 거주 이재민 중 수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석영철 KIAT 원장은“수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길 기원하며,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권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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