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올해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중에서 최다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 4. [사진=남동발전]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 4.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은 "지난 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상북도, 경주시 공동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에서 금상 6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10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참가한 전력 그룹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중 최다 수상이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품질·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거친 전국 266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상생협력, 창의개선 및 6시그마 등 5개의 경쟁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10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동발전이 획득한 6개의 금상은 이번 대회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수상이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가 한국남동발전의 품질경영활동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선도해 국가발전과 국민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