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서 진행
관내 중소기업 총 30개사 참여…매출 활성화 기대

[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 함께 추진한다.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에는 관내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해 생활용품, 패션악세사리, 뷰티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2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와 연계·진행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내수활성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판매전 개최장소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지하철, 롯데백화점, 구월동 먹자골목 등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모객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출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제품 인지도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육성을 위해 인천시·인천중기청 간 협업하는 본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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