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의 스포츠 활동 연계 ESG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 전달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위스타트 기부금 전달식. [사진=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위스타트 기부금 전달식. [사진=kspo]

공단은 9일 저소득층 유·청소년 지원기관인 위스타트(회장 김수길)를 방문해 공단 본부가 위치한 서울 송파구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지구 1바퀴(6000만보)를 걸을 때마다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각 부문별로 100만원씩 적립해 마련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건강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플로깅, 올림픽공원 차 없는 날, 지역 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실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ESG 슬로건 ‘KSPO ESG 나.누.다 (나를 위해, 누군가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아래 ▲ 환경 우선 경영 ▲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관리 ▲ 친환경 체육인프라 중점 육성 ▲ 스포츠 중소기업 친환경 가치 확산 등 스포츠를 활용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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