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지로부터 감동의 순간을 느끼고, 사명감과 책임을 통감하며 나의 의지를 더욱 불타게 했다

[경기eTV뉴스] 지난 6월 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는 소속기관 노원종합재가센터의 한 어르신으로부터 감격의 손편지를 받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으며 사내 직원들과 편지의 사연을 공유하며 다시금 사명감과 책임감을 통감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황정일 대표.

그 내용은 좋은 돌봄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어르신이 혼자서 늙어 의지할 곳 없고 불안해 앞이 캄캄했는바, 이렇게 좋은 돌봄을 지원해준 것에 대해 너무 잘 지내고 있어 감사함을 담아 편지로 전한 것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함께 보람을 느끼고 미래 사회복지에 더욱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김춘심 요양보호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고령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호흡하기 힘들 때도 있지만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돌봄을 실천하는 것에 소명감을 가지고 일합니다. 섬기는 어르신께서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실 때마다 현장에서 용기를 얻습니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돌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어느 어르신으로부터 온 손편지.
어느 어르신으로부터 온 손편지.

인간경영 분야의 최고 컨설턴트로서 카네기연구소 설립자인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언제나 자신이 해야 할 새로운 일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만이 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져라”며 “자기만이 이것을 하기 위해 뽑힌자라는 신념은 당신의 행동에 더욱 강한 힘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황정일 대표는 “아름다운 사회 그리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일조할 것”이라고 하며 “복지분야에 최선의 환경을 조성하고, 주어진 미래의 과제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 더욱 선진 복지국가로 접근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회사의 업무 담당자는 일의 보람을 느끼며, 뜨거운 감동을 받아서 일에 대한 전의를 불태우게 됐다고 했다.

우리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로 아름다운 사회, 행복한 미래의 대한민국을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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