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 부평구의회는 6~2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부평구의회의 첫 집회이며,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부평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
부평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6일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제250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의결하고, 7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한다.

11~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제9대 부평구의회는 늘 구민의 옆에서 구민과 함께 할 것이며, 열린 의회!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 화합하는 민주적인 의회, 능동적인 의회를 비전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7월 6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의회 전·현직 의원, 부평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기타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부평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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