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지원’ 참여자 모집
금융ㆍ재테크ㆍ부동산 등 재무교육 지원 …이수자 150명에는 1대 1 맞춤형 상담 지원

[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초기 자산관리법에 대해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 이수자 중 선정된 150명에게는 각자의 재무목표와 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재테크, 돈 관리, 부채관리법 등을 1대 1 맞춤형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인천시 청년의 건전한 재정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만족도와 효과성이 높은 경우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7월 29일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새 소식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 관련서류 구비 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8월 5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과(☎032-440-2887)로 문의하면 된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규사업”이라고 밝히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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