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평택시청소년영상제’에 참가할 팀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14~19세 청소년, 총 20팀이다.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영상단RG가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진행되며, 10월 22일(토) 개최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사회를 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해 청소년이 사회와 소통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영상 전문가의 강연, 체험 및 캠페인 부스 운영, 출품작 시사회 및 시상식을 운영한다.

출품작의 주제는 ‘시작’이다.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나 이야기 등 청소년의 솔직담백한 생각을 패러디, 다큐,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장르로 표현한 3분~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영상제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30만원 상당 장학금), 우수 2팀(20만원 상당 장학금), 장려 3팀(10만원 상당 장학금)을 시상한다.

영상단RG 회장 이우주(청담고 3학년)는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는 평택시청소년영상제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주제를 표현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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