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1일부터 열고 있다.

안성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추진.
안성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추진.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주간을 설정,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단체들이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환경의 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방콕 환경 교실, 시민참여관 및 온라인 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의 단체 및 동아리들은 기후 위기, 생태계 보전, 자원 순환, 환경 보전 등 각종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주간은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주간 중 마지막 주말인 5월 28일, 29일에는 안성맞춤랜드에서 국립공원공단의 이동탐방안내소 운영, 내혜홀광장에서의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 생태강사들의 석남사 생태소풍 등 다양한 환경축제가 안성시 전역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환경주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환경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환경축제 전용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해 기억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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