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역세권 노후화 된 저밀도 상업공간을 고밀도 업무복합공간으로 전환
분당 역세권 개발가용용지 적극 활용한 업무거점단지 확대 조성
공공기여시설 확대로 청년 창업지원 및 직주근접 주거 확대

[경기eTV뉴스] 더불어민주당 배국한 성남시장 후보가 분당구 역세권에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배국환.

현재 저밀도 상업공간으로 노후화 된 분당의 모든 역세권지역에 용적률을 조건부로 대폭 상향시켜주면서, 청년 창업지원 등 업무복합 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공공기여를 통해서 직주근접을 위한 청년․희망주택과 유사한 주거시설을 확대해서, 판교 청년개발자 등 직장인들의 관내 주거유입과 역세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역세권 주변의 공공용지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과 공원 및 광장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해서 분당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분당의 야탑역을 비롯한 역세권 주변은 저밀도 상업공간으로 지난 30년간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전혀 없었다. 이에 따라서 저밀도의 노후화된 상업공간에 환경개선 요구 등이 계속 되었고, 역세권 활성화에 대한 시급성도 큰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역세권 특성에 따라 획기적인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서 업무복합공간을 확대유도하고, 공공기여를 통해서 주거기능을 확대해서, 거주자 유입과 역세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분당 르네상스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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